교육·사회발전 헌신

엄경희 안성향토문화연구회 총무

 안성향토문화연구회 엄경희 총무는 일찍이 신용보증기금(주)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핵심부서인 기획업무를 담당하면서 터득된 경험과 능력을 살려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는 비영리법인 ‘빛길지기’ 대표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 안성교육청 강사로 경기도와 안성시의 교육발전을 위한 따복공용자금사업인 ‘배워서 남주자’ 프로그램을 잘 운영,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이어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의 평생학습 사업인 부모와 함께하는 ‘푸른 환경 프로그램 잭트’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로 국회의원으로부터 봉사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청소년들이 꿈꾸고 당당하게 도전하는 꿈의 학교 등에서 마을교사로도 활동 중인 엄 총무는 현재 공도생활안전협의회 재무, 한국여성유권자연맹안성지부 사무처장 등 이들 단체의 살림꾼으로 단체 발전에 기여하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아무 일이나 능통한 사람, 여러모로 보나 흠이 없는 아름다운 사람’ 즉 팔방미인으로 통할 정도로 찬사와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훌륭한 여성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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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보육원에 연말연시 맞아 성금과 성품답지
청소년 보호 시설인 신생보육원에 연말연시를 맞아 각급단체와 기업에서 후원금과 성품이 답지해 시설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가장맛있는족발 한경대, 아양점이, 27일 롯데칠성음료와 (주)지앤비에스 에코에서 각기 성금과 성품이 기탁되었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영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을 방문, 원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아이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수혜 아동은 물론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양영순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아이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가 되어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하고자 했다"며 "아이들이 우리를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치 오랜만에 만난 가족처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포옹을 나누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할머니가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정말 기뻐요"라며 환하게 웃었고, 다른 아이는 "할아버지 품에 안겨 있으니 너무 따뜻해요"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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