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확보

장애인의 일상생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예산
“장애인의 돌봄과 재활·자립을 위한 장애인 시설 부족한 현실” 지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도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

 황세주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황세주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사업을 계획·추진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안성시 장애인 수는 1만 1천여명으로 안성시 전체인구의 약 5%이고, 장애인의 돌봄과 재활·자립을 위한 장애인시설이 부족한 현실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장애인시설 인프라 확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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