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의원들이 지난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회 개최 이후 세부 논의를 위해 베트남 뚜엔광성 인민위원회(의장 응엔반손)에서 지난 23일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와 뚜엔광성는 지난 2010년 안성시와 우호협력 체결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 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세부일정 등에 대한 논의와 뚜엔광성 타인뚜옌축제 참여 등 문화교류 확대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후 복지시설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뚜엔광성과 안성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성림비나(대표 유인상)를 베트남 기업관계자들과 방문, 공장 운영 전반에 걸친 사업설명과 공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K-market(대표 고상구)를 방문, 안성에서 수출되고 있는 안성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판매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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