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성뮤직플랫폼’

악기도서관 체험활동 큰 인기
2주만에 58명 방문, 방문자 계속 늘어

 안성시가 지난 26일, 경기안성뮤직플랫폼 개관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며 시민 음악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안성시는 문예회관 1층을 리모델링해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을 조성, 녹음실, 회의실, 합주실, 멀티미디어실 등 다양한 공간을 바탕으로 교육+문화+음악 기능을 융합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을 탄생시켰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100여종의 다양한 악기를 한 번에 체험해 볼 수 있는 악기도서관 체험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개관 2주 만에 방문객 58명이 방문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뮤직플랫폼이 우리 지역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고 싶은 시민 모두에게 양질의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뮤직플랫폼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안성시민들에게 공연장 및 연습실, 악기를 대여하고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경기안성뮤직플랫폼(675-9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축협임원 폭설피해 성금 1천만원 기탁
안성은 지난 11월 27일~28일 최대 73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유례없는 폭설로 축산 농가는 재난수준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성축산농협(조합장 정광진)과 직원들은 주말을 반납, 축산정책과 직원과 합동으로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파악했다. 죽산면 장계리의 한 착유농가는 축사붕괴로 5마리의 소가 압사하였고, 다친 10마리의 소는 긴급도축을 진행했는데 이때 정광진 조합장은 긴급출하 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하고 현장을 진두지휘 했다. 해당 착유농가는 “이렇게 큰일을 당해 어쩔 줄을 몰라 발을 구르고 있었는데 조합장님께서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음날 축산경제대표이사(안병우 대표)도 이 농가를 방문, 피해현황을 파악했으며 중앙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또한 사흘뒤 12월 2일에는 전국의 피해현황을 파악 중이던 농협중앙회장이 안성지역을 방문, 피해가 큰 양돈농가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역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렇게 유례없는 폭설피해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자 안성축협 임원일동은 자발적으로 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조합측에 전달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임원들이 한 마음 한뜻이 되어 축산농가들을 위해 모금해 주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