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시의원, 폭설 피해 현장 점검·민원 해결에 앞장

피해상황 많은데 걱정 표명, 의회차원 조기 해결위해 최선 다할 터

 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이 최근 폭설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방문은 최 의원의 민원신문고 열 번째로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전 김선용 연합대장과 현 이성균 대장의 안내를 받아 공도 지역의 피해 시설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공도의 한 택배회사로 이곳은 폭설로 인해 짐 내리는 곳의 천막이 무너지고 보관창고가 전파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창고가 가설건축물이라 보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철거 작업 견적이 안성 업체는 1천만 원이 넘고 천안 업체는 몇백만 원이라는 차이에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두 번째 방문지는 공도읍 양기리의 메모리용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로서 이곳은 고가의 반도체 설비 창고가 무너져 큰 피해를 입었으며, 하루 속히 재난 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세 번째로 방문한 소신두리 포도농가는 비닐하우스 20여 동이 눈에 파묻혀 포도밭이 있었던 곳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네 번째로 방문한 청경채 재배 농가 역시 곳곳이 무너져 피해 주민들의 깊은 한숨소리가 들렸다.

 다섯 번째로 방문한 야촌마을에서는 비닐하우스 붕괴와 집이 반파된 주민을 만났다. 이 주민은 읍사무소에 피해 상황을 알리지 않았는데, 그 이유로 지난번 비가 많이 와서 고속도로에서 내려온 물이 무릎까지 찼지만 공무원이 확인하고도 그냥 넘어갔다는 하소연을 전했다.

 여섯 번째로 방문한 웅교리와 불당리의 시설재배 농가와 중복리의 축산시설인 비닐하우스 축사가 붕괴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축산농가는 3억 원이 넘는 고가의 트랙터와 장비의 보관창고가 무너져 큰일이라며 하소연했다.

 일곱 번째로 방문한 건천리의 축사는 한쪽 벽이 완전히 붕괴되어 소들이 추위에 떨고 있어 피해 주민은 외벽을 제작하려 해도 한 달 이상 걸리며, 건축과 설계 허가를 받으려면 최소 두 달 이상 걸린다는 말에 망연자실했다.

 최 시의원은 피해 시설을 방문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피해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방문에서 피해 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 절차 간소화와 안성 지역의 재난 지역 지정을 강력히 요구받았다. 최 의원은 "안성 지역은 심각한 실질적 재난 상황임이 분명하며, 반드시 재난 지역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주민들에게 힘내시라는 말로 위로했다.

 안성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농업과 축산업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1천여 건의 사유시설 피해와 1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접수되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35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최호섭 시의원은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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