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히 빛나는 전통문화 육성과 민족유산 보전을 통해 문화중흥 시대를 열고 있는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가 16일 단양 고수동굴 힐링 탐사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역사문화 발굴 및 발전에 적극 나서 향토 역사 문화 발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40분 버스로 안성을 출발 고수동굴에 도착한 일행은 자연이 만들어낸 동굴내부의 기묘한 상태를 관람했다.
유재용 회장은 “선사시대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강조한 뒤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가 추구하는 것은 민족 문화중흥과 귀중한 향토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우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후 페러글라이딩이 출발하는 고산 현장을 방문한 일행은 산 아래 펼쳐지는 단양 시가지와 산천의 아름다움에 경탄하며 “안성에도 이런 자연의 멋진 경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부러워했다.
단양이 마늘 생산지임을 감안해 마늘정식을 시식 후 새해에 더 큰 사업추진을 다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귀가 했다.
한편 안성향토문화역하연구회는 유재용 회장 중심으로 향토문화 육성 발전에 더 한층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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