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화도시 안성, 동아시아 평화공감 콘서트 성황리 개최

안성문화원, 한중일 평화의 울림 ‘동아시아 평화공감 콘서트’ 큰 인기

 안성문화원이 6일 오후 한중일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평화공감 콘서트’가 6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지원, 동아시아 평화공감 프로젝트 사업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원 속 개최됐다.

 콘서트는 1부 한중일 문화예술 공연과 2부 정태춘·박은옥 평화공감 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공연은 평화를 상징하는 중국 사자춤과 일본 부토춤, 한국 합창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이실아 경인방송 아나운서가 맡았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의선중국정통공연단은 무대와 관람석을 넘나들며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중국 전통 사자춤 공연을 펼쳤다. 중국에서는 사자춤을 통해 평안과 행복 그리고 평화를 기원해 왔고 그 전통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콘서트 두 번째 무대에서는 서승아 무용가의 일본 부토춤 공연이 펼쳐졌다. 일본 부토춤은 화려함보다는 고요한 움직임, 느린 호흡, 때로는 파격적인 표현으로 인간의 내면과 존재를 탐구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일본 예술로, 서승아 무용가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부토춤의 명인이다.

 1부 마지막 공연은 안성스마트합창단(단장 정인교)이 장식했다. 노래를 사랑하는 시민분들이 모인 ‘안성스마트합창단’은 합창으로 평화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을 매해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는 안성시의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30명이 넘는 공연단을 구성, 동아시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펼쳤다.

 2부 공연은 한국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거장인 정태춘·박은옥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역사의 현장에서 민중과 함께한 정태춘·박은옥 가수는 자신들의 삶과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변화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정태춘·박은옥 가수는 △시인의 마을 △회상 △촛불 △윙윙윙 △집중호우사이 △민들레 시집 △북한강에서 △봉숭아 △떠나가는 배 △92년 장마, 종로에서 등 대표곡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서는 수많은 관람객이 흔든 휴대폰 손전등이 별처럼 반짝이며 가수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연출됐다.

 박석규 문화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한중일 문화예술인이 동아시아의 평화를 함께 공감하는 콘서트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오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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