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비롯 남부지역 6개 교육지원청 ‘함께 성장’ 진행

문화예술 탐방으로 교육복지 현장 역량 강화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과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지난 23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지역 간 공동사업‘함께 성장’4차 활동–‘문화예술 탐방’을 공동 주관으로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안성·용인·광주하남·여주·이천·화성오산 등 6개 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추진 중인‘함께 성장’ 공동사업의 마지막 단계 활동으로, 교육복지 전문인력 간 소통·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7명과 교육지원청 사회복지조정자 및 주무관 6명 등 총 23명이 참여하였으며, 예술의전당‘오랑주리–오르세미술관 특별전: 세잔, 르누아르’전시를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예술 향유를 통한 정서적 힐링과, 교육복지 현장에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적 지원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의 활동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선진지 방문(1차) △사회극 심화 과정 전문성 강화 연수(2차)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사례 공유 및 역할 토론(3차)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번 4차 문화예술 탐방을 통해 연간 공동사업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재충전된 에너지를 현장에 되돌려 학생 맞춤형 지원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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