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사업 공모

오는 30일까지 2개 분야 5개 마을 모집

 안성시는 2012년도 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사업 및 농어촌 체험마을 편의시설 지원사업 대상마을을 오늘 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1개소와 도농 교류 촉진법에 의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로 지정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체험에 필요한 편의시설지원사업 4개소 등 총 2개 분야 5개 마을 모집한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의 경우 신청조건은 20호 이상 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주민 참여율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농어촌 체험 기반시설 및 홈페이지 구축, 체험 프로그램개발 등의 사업으로 국고 1억원,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정부로부터 농어촌 체험마을 조성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실적이 없어야 한다.

 농어촌 체험마을 편의시설 지원은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해오고 있는 마을 중, 농 교류에 필요한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장 등)을 지원하게 되며, 마을당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안성시 농정과로 1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월 현재 안성시에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사업자 지정을 받은 마을은 안성 구메농사마을 등 총 8개 마을이며, 이외에도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는 4개 마을을 포함하면 총 12개 마을이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사업을 추진하여 도농 교류 및 농어촌 체험 활성화에 참여하여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및 체험마을 편의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마을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농정과(031-678-2522)로의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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