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폭력 예방·근절위한 MOU체결

청소년 안전수호천사 위촉식

안성경찰서·안성학원연합회

 안성경찰서(서장 김용수)는 지난 12일 오전 1120분부터 경찰서 2층 내혜홀에서 학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MOU협약식 및 청소년 안전수호천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장, 각 과장 및 파출소장,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김영식 안성시학원연합회 회장,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250여개 학원 및 독서실장을 대표해 임원 10명에 대한 청소년 안전수호천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교 안과 밖에서의 폭력피해 예방 활동을 위해 학원가 주변의 비행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성실하게 협력하기로 상호 다짐했다.

 특히 김용수 서장은 학원에서 학교폭력 등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시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를 하면 가장 우선 순시해서 처리하도록 각 파출소장에게 지시했으며 상호 유대관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