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3일가지 국가유공자 1급상이용사 22명을 포함해 총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핸드사이클을 이용해 부산 UN공원에서 서울 현충원까지 ‘나라사랑 국토종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15일 부산을 출발해 23일 서울에 도착하는 8박9일의 여정을 목표로 하고 부산에서 밀양을 거쳐 부지런히 폐달을 돌려 17일 대구에 도착했고 18일 오전 경북 다부동 전적지에 들러 헌화 및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참가자 중 한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국가유공자로 하여금 어떤 어려움이라ㄷ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올바른 국가유공자 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종단 주자들은 여주보를 떠나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거쳐 최조 종착지인 서울 국립현충원까지 계속 국토종단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