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친의 덕장 ‘고삼면 월동마을 경로당’ 준공

사업비 1억5천여만 원 투입 2층 규모 건립

 경로효친 장소로 사용될 고삼면 월동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30일 박두희 고삼면장과 지역 기관·단체장·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월동마을 경로당은 지난 1970년대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 되어 사용에 불편을 주어 이를 헐고 안성시 보조금과 마을부담 등 총사업비 145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83에 연면적 1252층 규모로 신축한 것으로 앞으로 월동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관리를 위한 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김운형 월동마을 노인 회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되기 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황은성 시장과 박두희 면장 등 관계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 월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처는 물론 주민들의 화합의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두희 고삼면장은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이 공간을 활용해 마을발전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을 통해 고삼면 발전과 구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서는 마을에서 준비한 돼지고기와 뼈 해장국을 함께 나누며 행사에 참여한 고삼면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