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부부, 여성근로자 위한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개원

최고의 보육환경 최대 보육서비스 기대

 안성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공동으로 시립 안성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을 건립, 지난 16일 전국 30호 개원식을 가졌다.

 안성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와 여성근로자들의 보육수요가 높은 공도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시가 지난해 714일 공동추진협약 체결 후 13개월간 공사 끝에 개원했다.

 특히 보둠이 나눔이 어린이집은 장애아와 비장애아를 통합해 장애아 통합보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개원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허창수 전국경제인엽합회장,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상무 등 기부기업과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례적으로 전경련 허창수 회장이 직접 참석해 안성보둠이 나눔이 어린이집에 대한 높은 관심 을 보였으며 어린이집 원아 모두에게 장난감 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밝히고 보육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안성모둠이 나눔이 어린이집은 건축면적 799ha에 지상 3층 건물로 정원은 100명이며 현재 54명이 다니고 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