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나눔마을 사업 순항

조성사업 주민협의체 구성 적극 추진

 경기도 생활환경복지 시범 마을로 선정되어 추진해 오던 안성 두루나눔마을사업이 년차를 맞이해 첫 두루나눔 조성사업 주민협의체 회의가 지난 27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주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대표와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추진현황 보고, 2013년 두루나눔마을 조성사업비 1억 원과 지난해에 기후 여건상 추진하지 못해 이월된 천여만원으로 슬레이트 지붕 4동교체, 마을내 쉼터조성, 꽃나무길 조성, 화단조성 등 경관사업과 등산로 정비, 마을진입로 안내판과 벤치 설치, 마을무선방송 시스템설치, 마을기업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촌마을 주민협의체 김주철 위원장은 “두루나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2년차에 접어든 두루나눔 마을 조성사업이 조기에 완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촌마을은 4월 6일 충남 홍성의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지를 견학해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아이템 및 참고자료를 받아와 주민회의 등을 거쳐 향후 사업추진 장소 등을 의결한 후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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