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저지방육으로 입맛 사로잡아

한돈 가정요리 콘테스트‘대상’ 수상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한 ‘한돈가족사랑 웰빙 가정요리 콘테스트’ 에서 녹색농업대학 농식품창업교육반 교육생이 12명이 참여 했는데 심사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이 수상하는 등 모든 상을 휩쓸었다. 이는 지난해 8명의교육생들이 “S라인 몸짱요리 콘테스트에서” 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그 성과는 더욱 컸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12명의 안성시 녹색농업대학 농식품창업교육반 교육생들은 농식품 가공에 관심이 깊은 일반인 및 농업인들로 구성됐는데 지역 농업 특성화 사업, 명품육가공사업과 연계돼 농수축산물 가공 실습 과 HACCP인증교육, 창업의 밑바탕이 되는 식품가공기능 사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수로 농식품 가공 전문인재로 거듭 발전해 나가고있다.

 대상의 영예를 누리게 된 금광면 동신리 이보영 교육생의 ‘돼지고기연근스테이크’ 는 돼지 뒷다리 살을 연근과 함께 스테이크처럼 익혀내어 색다르면서도 간편한 가정식 요리로 상품화 시켜도 좋을 만큼 일품 이었다. 그 밖에도 배·인삼·양파·우엉 등을 이용해 뒷다리 살을 부드러운 질감으로 살려낸 작품, 뒷다리 살을 이용해 롤김밥을 만든 작품, 등 비선호 부위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 보인 작품들이 대거 출품해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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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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