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학교 대상 집단상담 실시

안성교육지원청 ‘상담인력 미 배치교’ 대상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올 상반기(4월~7월) 10개 학교를, 하반기(8월~11월) 6개학교 등 총16개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진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집단상담을 실시하면서 큰 호응을 받고있다.

 이번 소규모학교 집단상담은 상담교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는데 상담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상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집단상담 참여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1차적 내담자 발굴로 지역사회의 상담전문기관과 연계해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집단상담은 안성교육지원청 생활인권지원센터 이설희 전문상담교사와 박지혜 청소년지도사의 아이디어로 추진 되고 있다. 상담의 지원을 받은 소규모학교에서는 학생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집단상담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환영의 말들을 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영신 교육장은 “이번 소규모학교 집단상담을 통해 상담교사를 지원받지 못하는 학교의 상담활동이 활성화되고 지역내 상담기관 등의 협력으로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져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