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릴레이 컨설팅 통해 현장과 소통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는 관내 유·초· 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와 창의지성 교육과정 운영 현장방문 컨설팅 릴레이가 이루어 지고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5월말 까지 김영신 교육장이 직접 관내 모든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고있다. 이는 혁신학교 일반화 및 창의지성 교육 실현을 위한 비전공유와 공감문화 조성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 됐다. 이어 4월 20일부터는 관내 유치원 52개원, 초·중·고 56개교, 한길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창의지성,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컨설팅을 실시 하고있다.

 이번 컨설팅은 조직개편 이후 장학사 본연의 업무인 장학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 간의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하는 교육 과정 혁신, 창의지성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와 특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컨설팅은 지도와 점검의 관점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조언의 관점에서 컨설팅이 이루어져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말 부터는 혁신학교 클러스터 협의회를 통한 창의지성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화와 특성화된 교육 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