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며느리 봉사대

홀몸 노인 ‘밑반찬 만들어주기 선행’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지난 28일 새마을 회관에서 살맛나는 공동체 해피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 며느리봉사대 ‘홀몸 노인 밑반찬(장조림) 만들어주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 부녀회(회장 원명숙)회원 30여명과 함옥생 새마을지도자 안성시협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홀몸 노인 170가정을 선정, 돼지고기 장조림을 만들어 가구당 1kg씩 총 170kg(싯가 2백만원 상당)담아 직접 방문해 전달 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 노인과 부녀회원 1대 1결연을 통해 지역 중심의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부녀회원과 결연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망 구축과 정기적 방문으로 보다 안정된 대상자 관리와 지원으로 홀몸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마련했다.

  원명숙 부녀회장은 “고령화 농촌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홀몸 노인분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작은 실천 사업이다” 고 전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후원해 주는 (주)오주포장(대표 엄종권)과 차병원 카센터(대표 문영선)에게도 감사한 다” 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