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사랑의 쌀독 봉사단’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설)직원들은 지난 6일 옥산동에 거주하는 양 모 어르신(60세)댁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쌀독 봉사단’ 의 봉사활동을 한 가정은 어려운 형편에 오갈데 없는 처지였으나, 집주인의 배려로 무상임대로 살고있다. 벽지가 일부 떨어져 나가고, 페인트가 보기 흉하게 벗겨져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해 안성2동 직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게 되었다. 이날 2동 직원들은 습기로 얼룩진 벽지들을 뜯어내고 부녀회 권미숙 회장이 지원해 준 새 벽지로 도배하고, 서툴지만 정성들여 페인트 칠을해 아름답게 단장했다.

 집수리봉사 혜택을 받은 양 모 씨는 “그동안 불편하였지만 남의 집이라 엄두를 못 내고 살았는데 이렇게 동사무소 직원들이 찾아와 도움을 받게 되니 너무 기쁘다” 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 대열에 함께 참여했 던 김용설 2동장은 “우리 2동 사랑의 쌀독 봉사단은 그 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 해왔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사랑의 쌀독봉사단의 봉사활동은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