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보호 안성무지개써포터가 책임진다’

지원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 가져

 안성시무지개써포터 회원과 평택·안성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지난 2일 보개 면에서 범죄피해자 지원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작업장에는 수원지검 평택지청 유일준 지청장, 이명신 형사제2부장 검사, 이지혜 검사와 지원센터 오원석 이사장을 비롯해 안성무지개 써포터회원들이대거 동참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300여 평 밭에서 감자를 캐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무지개써포터 오원석 이사장은 “감자를 수확해 많은 범죄피해자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안성무지개써포터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고말했다. 유일중 평택지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감자가 범죄피해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어 그들이 범죄피해자에서 조속히 벗어나 인간으로서 존엄과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성무지개써포터 이문주 회장은 “범죄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정성들여 감자를 심고 가꾸어 올 감자농사가 잘됐다” 며 “그동안 결실을 보기 위해 바쁜 가운데에서 물주 기, 김메기 등에 헌신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고 말했다.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는 감자 수익 사업을 통해 회원들간에 소통과 결속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사회적 기업과 더불어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자체 조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