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민주평통

북한이탈 주민 추석위문품 전달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일 오후 2시 경찰서에 관내 거주 북한이탈 주민들을 초청해 명절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난 북한이탈 주민들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평소 북한이탈 주민들을 적극 지원·후원 해온 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회장 견경수·이하 안성민주평통)의 송편 선물세트(25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것” 을 후원했다. 특히 경찰서 보안계 신변보호 담당 경찰관들이 100여가구에 이르는 탈북민 가정을 일일히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격려해 훈훈한 정을 더하였다.

 김균철 서장은 “경찰서와 민주평통이 함께 소외계층인 새터민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 며 “하루 빨리 이곳 사회에 적응해 나라와 사회를 위한 훌륭한 역군이 되어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위문품을 전달받은 북한이탈 주민인 박 모 씨(55세)는 “담당 경찰관들이 평소에도 너무 잘 대해 주었는데 이렇게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찾아와 선물을 전해 주어 명절만 되면 고향 생각에 쓸쓸했는데 고맙고 가족같이 든든하다” 며 감사를 표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