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련 한발 앞선 기술력 인증

한경대학교 기술이전 계약체결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지난 12일 (주)모아기술과 ‘공조시스템의 에너지 저감을 위한 에너지 관리시스템’ 발명특허 및 노하우에 대한 산학협력관계를 맺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5년간 선급기술료를 포함하여 약 1억 5천만 원 이상의 경상기술료(매출액의 0.33%)를 지급하는 기술이전 계약으로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산업체 매출이 기대 된다.

 공조시스템의 에너지 저감을 위한 에너지 관리시스템 특허는 에너지의 사용시간을 통해 별도의 하드웨어 추가 없이도 에너지 소모량을 파악할 수 있어 물류센터와 생산현장 등의 내·외부 온도 차이를 측정하여 적정온도 설정 후 자동화 네트워크를 통해 공조 시스템의 에너지 저감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이다.

 산학협력단(단장 천만영)은 “한경대학교의 에너지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은 좋은 사례다” 며 “앞으로도 대학의 기술을 산업체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에너지 관리시스템 특허는 2014년 등록된 특허로 발명자 박장환 교수의 “에너지 저감을 위한 응용기술” 연구과정 중 발명되었으며,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기술 상용화 준비팀을 통해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