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맛있는 신품종 신화배 아시나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신화배 묘목보급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이른 추석에도 적기에 수확해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배 품종인 신화 배 묘목을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배는 기존의 신고배와 화산배를 교잡해 육성한 새로운 품종으로 신고 배에 비해 숙기가 15일 정도 빠르다. 당도 또한 13° Brix로 높아 기존의 조생종에 비해 저장력과 맛이 뛰어나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신고와 재배방식이 비슷해 배 재배농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적기 수확 배 국내육 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약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신화배의 신규조성과 고접갱신 보급에 주력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하 시기 조절과 판매 활성화로 우리 배 산업을 보호하고 배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유수형 소장은 “많은 외국산 과일이 들어오면서 우리 과일의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을 모두가 공감 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품종보급과 재배기술 지도로 우리 배 농가들의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화배 보급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연구과 과수특화팀(678-3111) 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한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