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

안성교육지원청 학교기숙사 화재 대피훈련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은 지난 19일 밤 8시 10분에 안성고 기숙사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기숙사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 안성고 기숙사는 4층과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주 학생은 약 70명이다.

 위기상황 발생시 학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훈련으로 사전 안전교육으로 대피요령을 숙지한 학생들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실전처럼 침착하고, 신속하게 운동장과 옥상으로 대피했다.

 훈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예전 천편일률적인 수업 중 대피훈련과 달리 이번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은 학생들의 생활공간인 기숙사에서 이루어져 흥미유발과 현실성 있는 훈련이었다” 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정진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이루어진 이번 훈련이 몸으로 체득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위기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훈련이었다” 면서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