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한 몸처럼’추진키로

경기도-도 교육청, (가칭)2+2 협의회 정례화 등 긴밀한 협력 합의

초등학교 노후화장실 개선, 꿈의교실 운영 등 교육협력사업 맞손

남경필 지사-이재정 교육감, 630일 오전 10시 공동기자회견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도지사, 교육감, 도 행정부지사, 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여하는 ‘(가칭)2+2 협의회를 정례화 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박수영 행정1부지사와 김원찬 제1부교육감은 25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2+2 협의회를 갖고 원활한 교육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 2+2 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도와 교육청이 형제처럼, 부부처럼, 한 몸처럼 합심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를 지원하고 학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교육과 행정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2 협의회는 굉장한 의미가 있다. 힘을 모아 함께 미래를 만들자.”고 화답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교육청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초등학교 노후화장실 개선과 꿈의 교실 운영 등 교육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이날 남 지사와 이 교육감은 오는 630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와 교육청 간 구체적인 교육협력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