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 연수

27~29일, 교육공무직원(조리) 능률향상과정 2기 실시

율곡교육연수원, 조리사·조리실무사 130여 명 대상 직무능력 향상 연수 실시
안전한 급식실 만들기, 청결한 위생관리, 주제별 모둠활동 등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성기선)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교육공무직원(조리) 능률향상과정 2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식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의 운영과 관리에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 경기교육의 ‘학생중심·현장중심’ 급식정책에 대한 신점연 사무관의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 급식의 위생관리, 안전한 급식실 만들기, 행복 급식을 위한 대화법과 학교 현장의 노무관계에 대한 강의 등 알찬 교육이 이뤄진다.
 연수생은 잔반 줄이기, 밥도둑 레시피, 나트륨 줄이기 등 주제별 모둠활동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방과 후에는 나만의 머그컵과 가죽공예, 커피한잔 만들기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신바람 나는 풍물 공연으로 지역 주민과 연수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도 개최한다.
 경기도율곡연수원 성기선 원장은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현장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