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 여성창업의 꿈 이룰 수 있는 공간 마련

창업지원실 입주할 업체 25일까지 모집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이 창업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경기도가 마련했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오는 325일까지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경기북부지역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여성기업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은 정보통신 및 서비스 산업 등을 포함한 여성능력개발과 관련된 사업으로, 3개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제공되는 공간규모는 약 23이며, 이와 함께 냉난방기 및 초고속전용회선 인터넷 이용지원, 구내식당 등 센터 편의시설 제공, 경영 및 마케팅 정보 제공, 자금지원 상담 등이 지원된다. 입주기간은 1년으로 실적 평가 후 최장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월 관리비는 7만원, 관리보증금은 50만원(퇴실 시 환불)으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북부지역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나, 해당사업 분야 사업자 등록 2년 이내의 초기 여성기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 북부여성비전센터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의 경우 업체선정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센터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후 센터 자체 서면심사를 거쳐 창업실 운영위원회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북부여성비전센터는 기존 입주업체에 한해서도 연장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센터 내 창업지원실에는 다문화 여성 창업 카페 이연(異緣)’ 1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김대경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장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의지가 강한 여성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여성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 “향후 북부지역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북부여성비전센터 교육팀(031-8008-8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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