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업성공패키지 순회교육 실시‥1만명 취업 달성에‘박차’

평택 등 10개 시군에서 16회 동안 진행

 경기도는 오는 329일부터 11월말까지 도내 취업 희망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취업성공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9일 평택에서 시작해 오산, 동두천, 파주, 부천, 광주, 안산, 이천, 안양, 고양 등 10개 시군에서 총 16회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성공패키지는 민간 취업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로설정에서부터 직업훈련, 취업알선까지 단계별로 구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고용노동부가 경기도의 건의를 수렴해, 2015년도부터는 민간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 전국 최초로 경기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각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살펴보면, 1·2단계에서는 취업상담과 취업경로설정을, 3단계에서는 직업능력 및 직장 적응력 증진을, 4단계에서는 취업알선 등을 각각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단계별 참여기간 중에는 각종 수당도 지급된다. 참여기간 중 1단계 수료 에는 최대 25만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하고, 2단계에서는 훈련참여 수당을 월 최대 40만원씩 6개월 간 지급한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취업에 성공하게 되면 취업성공수당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연계지원, 취업성공 대출지원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까지(201512월 기준) 경기도의 취업성공패키지의 참여자는 25,930명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사람은 6,643명이며 이중 84.7%5,62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미취업자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독려, 올해 목표인 취업성공 1만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허승범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성공패키지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 중장년층 등 구직자 유형에 맞는 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면서, “특히, 경기도의 실업률 해소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선 6기 도정 목표인 70만개 일자리창출을 향한 순항에 박차를 가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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