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동성 친선연맹

중국 의료기술협력 합의

 친선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광동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단장 박근철, 더민주, 복지위) 일행은 28일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중국 질병예방공제센터’ 를 방문해 메르스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협력 및 의료기술 공유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근철 광동성 친선의원연맹 회장과 광동성인대 상무위원 장씬진(张兴劲), 질병예방공제센터 장용혜(张永慧) 주임은 비말·공기감염 및 철새이동 등 매개동물로 인한 전염경로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한 중국 광동성 친선의원 연맹은 광동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하여 양 성-도 간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와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그리고 ‘KOTRA 광저우 무역관’ 및 ‘광저우 경기통상사무소(GBC)’를 방문하여 중국 광동성과의 경제 및 행정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눈 뒤 4월 30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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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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