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안산5)이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윤 의장은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강정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 협회장, 류상택 봉사회 경기도지사 수석부회장, 박팔문 재난대응봉사회 경기지사협의회장 등을 접견하고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윤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추진하는 인도주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하며, “대한적십자사가 의정부 화재, 메르스 대응, 북한군 포격 시 구호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재난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특별회비가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윤 의장은 대한적십자회 특별회원증을 전달받고,향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