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산림녹지과가 지난 3일 평안해오름길에서 ‘청렴플로깅(Plogging):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의 캠페인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해지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한 산림녹지과 직원 약 1여명이 평안해오름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공정하고 부정·부패없이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신현덕 산림녹지과장은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면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가 공공 부문의 변화”라면서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에서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부문부터 혁명을 해보자 해서 경기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제도를 공교육의 틀로 가져왔다.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게 아닌 영역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수업 외에 더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역이나 온라인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인적자원이나 공간 등을 얼마나 결합하느냐가 지역의 교육력을 굉장히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공공 부문 변화의 핵심 요소에 대해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방성’에 대해 “얼마나 개방하고 있는가, 외부의 새로운 흐름을 얼마나 빨리 받아들이는가”라고 설명했다. ‘혁신성’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과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8월 5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 관계자와 경기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교인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민완종 회장은 먼저 “경기도의회 토론회 등 아낌없는 두 의원님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성시를 떠나 공공의대 유치는 경기도민 전체의 유치 염원으로 승화되었으면 합니다”라는 간절한 마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논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경기도 서명운동과 적극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상호의견을 교환하며 △홍보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서도 서로 많은 의견을 제안하며 활발히 논의를 이어 나갔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 관계자는 “홍보를 하는데 있어 민간인 단체가 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의사소통이 되어 행정적인 면의 문서 발송을 통한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표했다. 또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안성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 의회 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 제안했다. 접견에는 김 의장과 타이베이시의회 다이시친(戴錫欽) 의장과 의원, 량광중(梁光中)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표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제11대 의회 들어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한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제영(국민의힘, 성남8)·지미연(국민의힘, 용인6)·김철현(국민의힘, 안양2)·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표단을 맞았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는 공통 관심사가 많아 향후 교류협력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의원의 의정활동, 입법분야, 의회운영, 보좌관 제도 등 서로 관심있는 분야를 벤치마킹하면 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미 있는 기회를 맞아 의장께 양 의회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으로 제안한다”라며 “앞으로 교류를 정례화해 양 의회가 상생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이시친 의장은 “빠른 시일 내 경기도의회에서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해 김 의장이 제안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기
황세주 도의원이 지난 25일에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해제 이후, 착한 적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 도(道)의 지원, 그리고 도(道)와 의료원본부에 ‘각고(刻苦)의 노력’을 당부했다. 6개 경기도의료원(이천, 수원, 포천, 안성, 의정부, 파주 병원)은 2020년 2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오다 2년 3개월여 만인 2022년 5월부터 정상 진료 운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운영 정상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도 평균 병상이용률이 76.3%였으나, 2023년도에는 44.5%에 불과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231억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연말까지 400억원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보건건강국 업무보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에 지정된 것은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지만, 지정해제 후 경영난 해결에는 소극적이다”라며, “국립중앙의료원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 이후 정상화에 4년이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25일, 보건복지위원회(제376회 제2차)의 보건건강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감염병 원인 병원체 감시’ 이후의 적극적인 사후조치를 주문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발생을 예측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원인체에 대한 능동적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항생제내성균(CRE/VRSA) △잠복결핵에 대한 검사를 추진했다. 황세주 의원은 먼저, 감염병 검사결과를 확인하며, “항생제내성균 검사 양성율이 90%에 달한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접촉주의 감염예방(직접 또는 간접 접촉에 의해 다른 환자나 환경에 미생물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적용하는 방법)에 해당하는 감염병인데 요양병원에서는 이를 어떻게 관리할지 크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항생제내성균 검사는 총 6,849건을 실시했는데 6,128건(89.5%)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이 10건(59건 중 10건, 양성률 16.9%), 활동성 결핵 발병우려가 있는 잠복결핵 감염도 1,546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9일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시승식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비롯해,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과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4), 이영주 의원(국민의힘·양주1) 등이 참석했다. 10일 공식 개통하는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노선으로 2016년 착공 후 8년 만에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1조 3,916억원을 투입해 6개 공사구간 중 3~6공구는 경기도가 1·2공구는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완료했다. 별내선 개통 시 남양주에서 잠실까지는 27분 소요될 예정이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별내선 개통으로 남양주시 등 경기동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별
제76회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일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의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마을별 천여 명의 주민들이 축구, 족구, 개인줄넘기, 800m 계주, 투호놀이 등 9개 종목의 경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실내외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운영,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응급인력 배치 등 철저한 대비 덕분에 주민들은 폭염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챙기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간 일죽면의 (사)일죽면발전위원회가 주관한 플라잉디스크 참여 행사가 열려, 주민들에게 냄새 없는 축산업을 위해 축산냄새저감상생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의 꽃인 면민대상에는 임명자 일죽면기업인협회장이 영예의 수상을 한 가운데 평소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16명의 면민들이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고,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다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범 일죽면체육회장은 “76년간 이어온 체육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 상반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자로 안성시 보건소 노인돌봄과 이정기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정기 주무관은 안성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으로서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등 소외계층의 복지 실현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수차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보험료 경감이 절실한 저소득 노인세대 현황을 단계적으로 발췌하고, 예산의 적합성을 파악해 최대한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에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정기 주무관을 저소득·취약계층 우수자로 선정, 안성시 8월 혁신‧소통의 날 김보라 안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이웃들의 의료수급권 보호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며 이러한 뜻깊은 사업을 지속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지난 26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ESG 경영 실천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함에 있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보건·복지분야 자원 활용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발굴 협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 대외 홍보활동 공동 추진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성지사 이경숙 지사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며 ESG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앞길을 밝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호윤)은 공동으로 지난 24일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안성시 다문화 청소년 건강캠프‘뉴틴스 : 에너지데이’를 개최했다. ‘뉴틴스 : 에너지데이’는 10대의 첫 발을 내딛은 ‘뉴틴스(New-Teens)’이자 전교생의 80% 이상이 다문화청소년인 광덕초등학교 4, 5학년생들에게 ‘에너지가 되는 하루(energy day)’를 선사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다문화청소년들이 흡연, 자살, 폭력 등 건강 위험 환경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와 국민건강지킴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나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개회식에는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등 안성시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근력·지구력 측정과 체력인증서 발급, 운동교실과 학교폭력 예방 마술공연 등 재미를 가미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광덕초 5학년 한 학생은 “체력측정결과 또래에 비해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청렴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청렴배너’를 제작, 민원실에 비치하였다고 밝혔다. 청렴배너에는 청렴명언을 맞추는 퀴즈가 기재되어 있어 민원인과 함께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추진되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매달 새로운 배너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청렴배너를 통해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청렴배너에 대한 참여소감을 이야기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하였을 때 첫인상을 주는 곳으로 시청 그 어느 부서보다 청렴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토지민원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달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서도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인 772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풍성하고 활기가 넘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우전복도가니탕을 제공하여 영양있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복지관에 오셔서 무더위를 식히실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3동 새마을회, 함께 웃는여성봉사단, 보개면 까치봉사단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혜소국사의 자비나눔 정신을 잊지 않고 모두가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칠상사의 자비나눔 실천에 항상 감사드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지난 31일 임상섭 산림청장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안성 대추임업농가를 찾아 작업환경과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산림청장의 방문은 지난4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의미가 크다. 이날 안성시산림조합 박배생 전무로부터 안성 대추임업농가 현황 보고를 들은 후 대추생산 임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고, 대추의 경우 장기보관이 어렵다는 점에 대해 연구 등 개발에 대해 건의했다. 임상섭 청장은 안성시산림조합에서 평택시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사회봉사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 농가 인건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현치 조합장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산림청장님 방문을 통해 대추임업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산림청·지자체와 소통을 통해 작업환경과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젊은 임업인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가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얼음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용화정사의 후원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성시새마을회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서인사거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 폭염 속에서 작은 시원함을 선사하고자 했다. 유만곤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용화정사에서 후원해준 덕분에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행사를 연장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전하는 얼음물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권영태)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춘화)가 지난 31일에 15개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박명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와 공도터미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장바구니 사용 독려를 위한 장바구니 전달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유만곤 회장은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15개동 읍면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안성시새마을회관에서 15개동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폭염 대비,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없는지와 애로사항 청취 및 기타 안부확인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삼죽면 경로당 28개소를 순회 방문하였다. 엄기헌 삼죽면장을 비롯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 작동상태, 온열질환 예방용품 비치 현황, 폭염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살피고, 또한 경로당 이용에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였으며, 더위에 취약한 세대가 없는지 확인하였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므로, 가장 더운 시간인 14시부터 17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 가득한 삼계죽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해 삼계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삼계죽으로 불볕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규룡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삼계죽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신청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비로 진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자)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식료품 꾸러미 100세트와 정훈농장에서 기부한 계란 100판을 나눔 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각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들과 함께 배분에 참여했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간편하게 조리하는 식품 11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훈농장에서 기부한 신선한 계란 또한 함께 나누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자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준비했다.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위원장 김점수)는 지난 6일 거동이 불편한 면내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보행보조기) 30대를 지원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은 금광면지역사회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70세이상 저소득층(중위소득 120%이하) 어르신중 보행이 어려운 30분을 추천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협의체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보행보조기 사용법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직접 실시하였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김점수 위원장은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분들께 보행보조기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전달된 보행보조기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권 보장에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