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교과(미술)중점학교

특성화 교육 지원한다

 안성시가 2017년도에 미술중점과정을 운영하는 교과중점학교를 중점 지원 한다고 밝혔다.

교과중점학교는 특정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과정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일반계고등학교로 교육부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으로 추진 된 사업이다.

 가온고등학교는 지난 7월 교육부 교과중점학교 지정에서 미술 교과중점학교로 선정되었고, 17년 입학생부터 미술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창작, 미술문화, 기초회화, 소묘, 드로잉, 디자인 등의 기초과목과 한국화, 서양화 등 미술전공 실기과목을 미술중점과정으로 1개 학급(20)을 운영한다.

 안성시는 교과(미술)중점학교의 디자인 등 기초과목과 한국화, 서양화 등 미술전공 실기과목을 운영할 수 있도록 미술중점센터(3) 구축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교과중점과정을 체육, 음악, 로봇 등 의 분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 지역의 예술(미술) 인재들이 관내에서 전문화된 특화교육을 받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미술교과중점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관내 학교의 전문화된 특화교육은 안성시 교육의 경쟁력을 키우고 안성시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