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한경대 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

체계적인 직원역량강화 실시 덕분, 전년도 우수대학 이어 한 단계 발전

 한경대학교가 지난 20일 교육부가 주관한 ‘2017년 국립대학 직원역 량강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경대학교는 직원 수가 적은 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직원역량강화 노력으로 변화를 시도했고, 그 부분이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이 인정됐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전 직원에게 학생지도 교육을 실시하여 44명의 직원이 NCS 직업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되기도 했다.

 이는 경력이 낮은 교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해 역량강화를 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직원들은 외국 교류대학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하는 등 직원 역량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한점도 인정받았다.

 국립대학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평가제도는 전체 국립대학 3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3개 그룹으로 나눠 인사행정인프라, 승진·보상·보직관리, 교육훈련 및 역량강화, 특성화지표 등 4개의 평가영역으로 구분해 등급을 결정한다.

 한경대학교는 서면평가(1차)와 면담평가(2차)를 통한 종합심사 결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평가로 하반기 모범공무원 및 우수공무원 우선배정과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2016년도에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