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홈스테이 참여 학생 미국 브레아시 출국

관내 중학생 25명 ‘안성시와 자매결연 지역’에서 학습·문화체험

 안성시는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영어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관내 중학생 25명이며,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학습체험 및 문화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된 만큼 홈스테이 기간 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하여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홈스테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13월 안성시와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여섯 번째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