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우체국(국장 이완구)는 2011년 1월 3일 새해 첫 손님에 방문 기념으로 행복의 선물을 기증하고 창구 앞 고객대기실에 떡과 과일 차류를 비치해 대접하는 등 앞서가는 친절서비스로 시민들의 사랑 속에서 신묘년 새해를 활짝 열었다.
이보다 앞서 간부와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무사고 발대식을 갖고 고객 감동경영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안성우체국 이완구 국장은 “우리 전 직원들은 고객으로 부터 사랑과 신뢰받고 고객감동 경영을 최고의 가치임을 마음속 깊이 인식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면서 “고객인 18만 안성시민을 정중하고 친절하게 맞이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국장은 “우리 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 소속 총괄 우체국으로 우정사업본부가 국가 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고객에 질 높은 고품격 우정서비스 전개로 12년 연속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만족 우정서비스를 실천해 오고 있다”며 “우리 170명의 직원 모두가 앞장서 고객 감동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이 국장은 이어 “안성우체국은 1898년 개국된 비교적 높은 역사적 연륜을 가진 우체국으로 또 고객만족 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우체국이라는 자긍심과 그 위상에 걸맞게 창구분야, 집배분야에서 높은 품질의 우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한해 서비스를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중 하나임을 모든 직원들에게 인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체감 서비스가 제일이다”며 “경인체신청의 2011년 비전 및 슬로건인 CS(Customer Satistaction)를 기본으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고객만족경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 덧붙였다.
이 국장은 “항상 겨울철만 되면 눈과 결빙 때문에 차량과 오토바이를 타고 집배하는 직원들이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늘 긴장하고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면서 “지난해 독거노인에 내복전달하기와 소년소녀 가장 돕기를 해온 것을 올해도 이어 소년소녀가장에 교복 입히기와 함께 안성은 도농복합도시로 농업의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 농촌마을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익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모든 우편물이 신속 정확하게 집배될 수 있도록 가정마다 문패를 달아주고 수취함을 설치해 잘 보관되도록 해줄 것”을 주문하고 “고객인 시민들에게 모두가 만족과 감동을 배달하는 한해가 될 것”을 분명히 했다.
안성우체국에 가보면 창구마다 ‘우체국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하루가 되세요’ ‘고객사랑 만족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직원이 친절하게 맞고 또 포장서비스로 해주고 있는 게 특징이다.
더구나 넓은 고객대기실을 이야기 있는 쉼터로 만들어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컴퓨터와 TV를 설치하고 각종 세계 테마 우표와 우리나라 동식물 그리고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우표를 설치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