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향교 문화공간 육성

도민참여 체험공간 운영

 경기도가 도내 50개 향교·서원을 도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육성한다.

 도는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한 향교와 서원에서 서예, 다도, 전통악기 연주 등 선조들의 정신과 가르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월 중 도내 소재 서원 25개소·향교 25개소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고, 17천 만원을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통적이면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화 및 다문화시대에 서원·향교 본연의 역사적 순기능을 회복하고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거듭나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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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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