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중심 조직개편 추진

도교육청, 학생·현장 주도의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국’ 신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민선4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2019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3기의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사회의 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미래교육 기반 조직 혁신을 위해 현행 본청 1실·4국ㆍ30과를 1실·5국 ·31과로 개편하여 △(국단위) ‘미래교육국’신설, ‘교육협력국’ 설치 △(과단위) ‘정보정책담당관’ 및 ‘도서관정책과’ 신설 △(현장 지원 기능 조정 및 연계 강화) 미래교육 기획, 학생자치, 학교자치 △학교민주주의, 교권 및 학생 보호, 교직원 역량개발 기능을 강화하여 미래교육을 견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