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탐색할 수 있는 기회제공 된다

학교, 지역사회, 행정의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

안성시 미래교육 지원센터내년 7월 구 백성초에 설치추진

 안성시가 학교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체제 구축과 혁신교육지구의 원활한 정책 수행을 위해, 구 백성초에 안성시 미래교육 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하반기 백성초등학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6월에 직원 채용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미래교육 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래교육 지원센터는 안성시 직영으로 운영되며 팀장 포함, 5명을 배치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성 교육지원청에서 파견된 인력도 합류하며, 연간 운영비는 3천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미래교육 지원센터는 교육 사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로, 안성 교육지원청 등 대외 협력 업무를 전담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발굴하게 되고, 또한 교육 프로그램 사업별 모니터링과 함께 교육자원 네트워크 사업도 수행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학교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마음껏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성시가 지난해 12월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 간담회 등 교육공동체 협의회를 여섯 차례 가진 바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