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출신 도의원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민원해결 앞장

실버여성경찰봉사단 접견‧의견 청취, 도의회 차원 해결 약속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이 지난 5일 오전 실버여성경찰봉사단을 만나 실버생활안전보안관 활동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실버여성경찰봉사단은 60세 이상의 안성 여성 시민 3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고속도로 철조망 밖 쓰레기 수거, 21조로 밤 8시부터 1030분까지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시내에서 벗어난 구역 위주로 순찰, 요양원 8곳에서 봉사활동 등 사회공익 활동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20185월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출범한바 있는데, 실버여성경찰봉사단은 경기도에 실버생활안전보안관으로 비영리단체 등록, 현재 하고 있는 활동에 더하여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위반 행위를 신고할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과 홍보 활동(캠페인), 교육 등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의원은 안전보안관 등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경기도에 실버생활안전보안관으로 비영리단체 등록하여 활동하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031-673-5220/안성시 중앙로 473, 22)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