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 육성의 길을 만들다

한경대 재학생을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창업공간’ 입주식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미래인재개발원이 유망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창업 공간’을 만들고 지난 20일 입주식을 가졌다.

 학생회관 7층에 위치한 창업공간에는 현재 D.P(이찬규 대표, 식물생명환 경과학과 문준관 지도교수)등 3개 창업동아리가 입주했다.

 이들은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재학생들로 이곳에서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 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된다.

 한경대학교는 이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재학 생들이 보유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기술성,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확대해 창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현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창업공간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청년 CEO 양성 및 청년 창업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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