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희망로타리클럽이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 초아의 봉사 그대화와 발전의 새날을 활짝 열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이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본가 연회실에서 성황리 열었다.
이날 동명 이희성 회장 취임식은 정병성 총재, 신해진 차기총재, 안성관내 로타리클럽 회장단을 비롯 많은 내빈들의 축하 속에 박한병 총무 사회로 진행됐다.
6대 이희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안성희망로타리가 여러 사정으로 인해 존폐의 위기까지 갔던 어려운 시기에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보다도 두려움과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비록 아직 회원 수는 적지만 똘똘 뭉칠 수만 있으면 어느 클럽에 뒤지지 않은 충분한 저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증강을 최우선 목표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젊은 청년 영입과 로타리의 친목을 가족단위로 확대, 회원 상호간 세대차이나 사회적 벽을 허물어 가족적 분위기를 충만하도록 하며, 재정을 절감해 기금확충을 통해 지식을 함양, 희생과 봉사의 동기를 유발 시킬 수 있는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액션 스타가 되어 보이겠다”약속하고 “‘위기는 곧바로 기회’라는 말이 있는 것같이 지금의 위기를 더 좋은 기회로 만들어 희망 있는 클럽과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정병성 총재는 차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는 영원히 살아있는 나의 자신이다’라는 신념으로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희망로타리 회장 취임식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희망로타리클럽이 RI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테마와 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의 이상을 가슴에 새기고, 변함없는 활동과 클럽의 단합된 힘으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슬기롭게 이룩한 오늘의 영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새 회원으로 가입된 △하현재(고려동물병원) △박상헌(에디슨전기) △이득환(한경대 교수) △박한병(프랑스 요리사) △안현석(안성푸줏간) △박제인(미네랄 사업) 씨 등이 선서를 통해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임을 약속했다.
안성희망로타리클럽 역대 회장은 △초대·2대 이성주 △3대 이종기 △4대 송미찬 △5대 박종찬 씨 등이 클럽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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