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28일 안성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2019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안성시에 거주하는 1999년~1965년생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25명이 참여하여 △나의 일과 삶 △관심직업 찾기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맞춤형 취업스킬과 안성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자존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로 제 2의 인생 설계를 통해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안성일자리센터에서 취업정보 및 직업 상담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구직 및 취업 또한 가능하도록 했다.
김진관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 참여와 자신감 회복 및 동기부여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및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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