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보직인사 발령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11월 1일과 7일자로 보직교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내용을 보면 △김기호 일반대학원장·산업대학원장·공공정책대학원장·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미래융합기술대학원장 △김한중 학생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한경봉사센터장 △이인석 기획처장·HK혁신사업단장 △강태혁 산학협력단장 △설민신 대외협력본부장·지역협력소통센터장·박물관장 △유수철 일반대학원·공공정책대학원·산업대학원·국제개발협력대학원 교학부장 △최현호 교무부처장 △이윤석 HK혁신사업부단장 △김용태 교무처장 △ 유재

하 입학관리본부장 △ 정미경 중앙도서관장 △유윤섭 정보전산원장 △설민신 평생교육원장 △이서영 학생생활관장 △박연미 신문방송국장으로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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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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