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일리간시 시장단, 안성문화원 방문

안성학연구소에서 안성의 역사와 문화 체험

 필리핀 일리간시(lligan city)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이 지난 28일 안성문화원을 방문해 비공식 일정을 갖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이 박석규 원장과의 인연으로 안성을 비공식 방문해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특례시 방문 일정 중 안성을 찾은 시장 일행은 안성문화원에서 진행된 차담을 통해 안성의 역사적 가치에 공감을 하는 등 양측의 우호 관계를 확인했다.

 차담 이후 시장단은 안성학연구소를 방문, 안성 지역의 학문적 가치와 연구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안성사료관으로 자리를 옮겨 안성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역사 기록물들을 세심히 관람했다.

 이날 현장에는 임상철 안성학연구소장을 비롯해 안성문화원 신구호, 유선권, 장석순 이사가 일리간시 시장단을 직접 맞이했다.

 안성문화원은 시장단에게 안성의 역사적 배경과 사료의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은 “안성의 깊은 역사적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안성사료관에서의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풍성한 설명과 따뜻한 차담으로 친선을 도모한 안성문화원 측에 감사를 표한 뒤 “이번 방문이 양도시의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석규 원장은 “안성학연구소와 사료관 방문을 통해 공유한 우리 시의 역사적 자산이 일리간시 외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길 바란다”며 “언어와 국적은 다르지만 문화를 매개로 한 이번 소통이 양 도시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공고히 하고, 향후 다각적인 협력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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