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기업인협의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공도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안성아이웨딩컨벤션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도읍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18개 회원사 기업체에서 300만원을 모아 공도읍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전달했다.

 이택구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기업인들이 솔선수범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읍민 모두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도기업인협의회에서는 관내 많은 유망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하여 실질적 애로사항을 함께 의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통창구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다. 공도기업인협의회 가입 문의는(☎031-618-3700/010-4388-370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중앙산악회, 서운산 명산 만들기 앞장
중앙산악회(회장 유학균)가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6일 나뭇가지치기와 나무 성장을 저해하는 칡줄 가지치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완희, 박희수 고문, 역대 회장들을 위시해 유학균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산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산악회는 1990년 창립,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선두 산악단체로 사회공익 봉사를 하자는 회원들의 열망에 따라 35년간 청룡사와 석남사 인근에 ‘푸른 서운산 만들기’ 차원에서 매년 봄 단풍나무, 진달래, 연상홍 심기 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날 뙤약볕아래 나뭇가지치기 작업을 마친 뒤 회원들은 서운산을 대한민국에 제일 아름다운 나무산으로 가꾸기로 굳게 다짐했다. 유학균 회장은 “서운산은 안성의 명산으로 산을 좋아하는 산악회가 명산을 만든다는 사명감과 금수강산을 가꾼다는 책임을 갖고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에 앞장서 왔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 협조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사 솔선해 참여하며 협조해 준 고문단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앙산악회는 전국 제일 으뜸 산악회의 자부심으로 회원 모두가 책임과 자긍심으로 운영하고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