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청소년 자립지원 기업육성

예비 사회적기업 확대 사업비 등 혜택

 경기도는 올해 제1차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38개 기관을 신규 지정, 모두 138개 기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취업 교육을 통해 사회복귀를 돕고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예비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추고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단체이다.

 예비 사회적 기업은 최장 2년간(1년 마다 재심사)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비, 사업개발비, 전문 인력 인건비 등 도에서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법률·회계·경영·마케팅 등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에서 주관하는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우선구매·사업위탁 등 판로지원 혜택도 부여된다.

 도 관계자는 도 예비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증대로 성장 가능성 높은 예비사회적 기업을 다수 발굴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