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꿈의대학, 새로운 미래가 보입니다

안성교육지원청 꿈의대학 4월22일부터 수강신청 시작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3차에 걸쳐서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s://udream.goe.go.kr)를 통해 ‘2020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강 후 2회차(4시간)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에정이나 6월 1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을 확대한다.

 안성교육지원청의 꿈의대학은 1학기에 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46개와 대학 강사가 지정된 관내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5개로 총 51개의 강좌를 개설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1학기 개설 강좌는 한경대, 중앙대, 동아방송대, 한국폴리텍대, 교원대, 평택대에서 각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강좌를 개설하였으며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된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의 지도로 보기라는 배너를 통해 교통편과 이동거리를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하며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통해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하고 안내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수강이 확정된 학생이 취소할 경우 후보순위대로 수강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확정강좌 중 정원미달 강좌에 대한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며 수강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한 번 더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수강 확정은 수강신청 기간이 종료된 후 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한다.

 한편, 경기꿈의대학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6학기 동안 지속되었으며 고등학생이 대학과 기관에서 개설한 강좌를 경험하며 진로와 적성을 찾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성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안전하게 자신의 소중한 꿈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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