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안전망' 구축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똑똑 키트’ 제작 전달

 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복지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복지사각지대’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서비스 체계를 안내했다.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개입이 이루어지도록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교육복지 안전망’을 운영했다.

 개학 연기에 따른 ‘교육복지 공백’을 예방하기 위하여 교육복지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스크, 간식, 손소독제,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 지원 정보목록 등으로 구성된 똑똑 키트를 제작하여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달하고 있다.

 물품전달 시 대면이 어려운 경우 학생 가정 문 앞 전달 등의 방법을 통하여 비대면 물품 전달하고 신입생을 포함한 전체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실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문자, 가정통신문, e알리미 발송을 통해 위기학생 및 지원 요청학생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도중학교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은 했지만 오랜 기간 집안 생활로 지쳐있을 학생들에게 똑똑키트 전달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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