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우미린어린이집, 보건복지부 주최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공도우미린어린이집(원장 김영애)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년 비대면 보육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어서와, 안성 8경은 처음이지?’라는 주제의 가정 연계 미션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돌봄이 증가됨에 따라 가정 내 비대면 보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의 어린이집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서와, 안성 8경은 처음이지?’는 지난해 10월 공도우미린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해 만든 보육프로그램으로, 아동과 부모가 안성 8경을 방문, 영상 또는 사진을 찍어 어린이집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김영애 원장은 “우리 선생님들이 출연해 만든 동영상 프로그램을 재원아동의 가정에 지원하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이란 생각에 다양한 비대면 보육프로그램을 만들던 중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공모전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뜻밖의 큰 상을 받아 기쁘고, 같이 고생해준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안성의 지명을 전국에 알리게 되어 보람차다”는 말도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보육프로그램 개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공도우미린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우수 비대면 보육 프로그램 사례를 관내 어린이집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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