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잇는 U-안심콜

시행 7개월여 1만3천여 명 등록

 경기도의 찾아가는 현장행정서비스인 찾아가는 도민 안방달려라 민원 전철을 통한 U-안심콜이 민원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1월 지난해 10월부터 제공된 U-안심콜에 등록한 민원인은 4월말 기준 13854명이 된다고 밝혔다. U-안심콜은 본인이나 대리인이 평소에 전화번호, 질병,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 119센터에 신고를 하게 되면 출동대에 자동으로 통보되는 유비쿼터스 119시스템이다.

 U-안심콜 기초정보에는 신청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와 과거 질환, 현재 질환, 복용약물 등의 병력 정보, 진료 받는 의료기관 불편을 겪고 있는 신체적 장애, 특이체질 같은 기타 사항이 관리된다는 것이다.

 소방본부 구급팀 관계자는 도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민 안방달려라 민원 전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U-안심콜에 등록하고 있다이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개인맞춤형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